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문단 편집) == 특징 == * 짧은 에피소드 기반의 구성 - 한 편의 장수가 3장(5~6쪽) 정도로 짤막하며, 달랑 1장(2쪽)으로 끝나는 편도 있다. 마치 [[4컷 만화]]를 연상하게 하는 구성방식이다. 짧은 옴니버스 에피소드들을 연속적으로 늘어놓은 듯한 전개이다. 따라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가도, 새로운 소재에 맞춰 그때그때 짧은 에피소드들이 진행되면서 더불어, 동시간대의 다른 이야기를 다른 에피소드로 분리해서 늘어놓는 전개도 가능하다. 나무위키를 예로 들면 한창 글을 쓰다가 떠오르는 내용이 있어 각주로 쓸 내용을 독립해서 쓴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끊기는 부분이 많아 집중을 해친다는 비판도 있다. 비슷한 구성을 가진 작품으론 [[GJ부]]가 있다. * 삽화의 활용 - 라이트 노벨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삽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작품이다. 다른 작품에선 서술 묘사를 거들뿐일 삽화를 이 작품에선 거기서 더 나아가 이야기 전개에까지 써먹는다. 삽화에 대사창이나 말풍선이 꽤나 들어가며, 어떤 장면은 아예 삽화를 보지 않으면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이다. 예를 들어, 6권에서 레이코의 형편없는 요리 실력[* 정확히 말하면 레이코의 요리 실력 자체는 수준급이다. 단지 문제는 레이코의 노래 실력이 극악이라는 점인데 마들렌이 맛이 없었던 이유는 기껏 잘 만들어놓고 사랑을 가득 담은 채 오븐에다 맛있어지라는 노래를 불렀다는 점이다. 즉, 레이코가 '''음식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멀쩡한 음식도 '''지옥의 음식으로 거듭난다'''.]이 묘사되는데 ||(오른쪽 페이지.1) "잘 먹겠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지만 나는 (레이코가 만든) 마들렌을 입에 던져 넣었다. (왼쪽 페이지.2, 오른쪽 페이지.3)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왼쪽 페이지.4) "고통받기에 앞서 여러분과 식사를 하고 싶다네" 주께서는 빵과 포도주를 사도들에게 나눠주었다. "이 포도주는 내 피요, 이 빵은 내 살이니." "'''주여, 맛이 없습니다.'''" '''"배신자!"''' - "요한스복음 쿰란 서간 13장" (오른쪽 페이지.5) "푸웁!!" 나는 '''이물질'''을 뱉어냈다.|| 이런 방식이다. 더 심한 경우는 '겟' 에피소드 최후반의 장면인데, 아가씨들이 키미토를 향해 "겟-"을 외치는 장면이나 그걸 본 키미토의 반응 등이 텍스트로는 단 한 줄도 나오지 않고 모두 삽화로만 표현돼 있다. 아예 삽화가 마무리의 반전을 장식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이런 방식을 취하는 다른 작품으로는 [[농림]]을 들 수 있다. * 글씨 포인트 - 강조할 문장이나 대사는 일반 글씨보다 굵거나 큰 글씨로 묘사된다. 반면에, 중얼중얼거리는 대사는 보다 작은 포인트로 써있는데, 나무위키를 예로 들면 취소선에 해당한다. 다시 말해, 작은 포인트로 써 있는 대사는 스토리 떡밥이나 대화의 정곡을 찌르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런 기법이 많이 나와 글이 지저분해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비슷한 기법을 쓴 작품은 [[나는 친구가 적다]][* 나친적에서 작은 글씨는 안 나온다.]와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그 외에 [[트위터]] 형식으로 구성된 에피소드, 다양한 시점 전개 등이 나오는 등 일반 라노벨과 구분되는 특이한 구성이 적잖이 있다. 이러한 구성에 대해 우루우 겟카는 "최첨단에 도전하는 라이트 노벨"이란 평가를 했다. 빠르고 짧게 완결되는 많은 에피소드가 늘어나 있는, 흡사 옴니버스 웹툰을 떠오르게 하는 형식과 삽화의 적극적인 활용, 폰트를 통한 강조 등을 보았을 때 사실 라이트 노벨의 '만화적인 소설'이라는 특징이 극단적으로 강조된 형식이다.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으로, 권당 에피소드가 워낙에 많다보니 소설 외의 미디어와는 궁합이 좋진 않다. 또 다른 작품에선 저작권 문제로 귀찮은 문제 발생을 피하기 위해 살짝 이름을 비튼다든가 해서 어물쩍 넘어가는 패러디나 네타를 여기서는 패기 넘치게도 원문 그대로 사용한다. [[유루유리]]나 [[내여귀]]같이 유명한 작품을 대놓고 원문으로 써먹는 것은 물론, 실존 예능인의 이름과 명대사가 그대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작가 후기에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되어있다. 패러디가 적잖이 나온다. 예를 들어 [[마츠오카 슈조]]의 열혈성 대사라든지, 댄디 사카노[* ダンディ坂野. 개그맨이다. 본명은 사카노 켄이치(坂野 賢一). 1967년 1월 16일 출생. "겟(gets)!"이란 대사와 특유의 손동작이 유명하다.]의 "겟!"이라든지. 다행스럽게도 한국어판의 경우 역자의 경험이 풍부한지, 패러디된 부분은 각주와 역자 후기를 통해 잘 설명해놓고 있다. 작가가 [[죠죠러]]인지 죠죠 관련 패러디도 종종 등장한다. 작중 소재로 쓰이기 위해 등장하는 다른 패러디들과는 달리 작중 인물들의 대사에서 알게모르게 인용돼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형식으로 쓰이며 꽤 여러 번 나온다. [[스타 플래티나|플라티나 스타]]라든가 [[WRYYYYYYYYYY|ERYYYYYY]]라든가... 제대로 날짜가 나온 적이 없다. 일단 그 1학기 이전에 잡혀온 것이 확실하고 이후부터 작중의 시간은 흐르는데 며칠 후 라는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언제인지를 도저히 감이 안 잡히도록 해놓았다. 대략 짐작해 보면 6권 시점에서 최소 90일은 지난 건 확실하다. 키미토의 입으로 직접 90일 정도가 지났다고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